광주광역시-5개 자치구, 인공지능·탄소중립 시민체감사업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5개 자치구, 인공지능·탄소중립 시민체감사업 본격 추진

bluesky 2021.03.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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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와 손잡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시대와 탄소중립도시를 시민의 실생활 속에서 실현한다.

광주시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 인공지능·탄소중립을 체감할 수 있는 공통사업과 자치구별 특화사업 등 총 31개 사업에 대해 공동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미래 전략사업의 양대 축으로 '인공지능'과 '탄소중립'을 역점 추진하면서 국가 데이터센터 착공 등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기업유치에 이어 광주공동체 탄소중립 추진체계 출범까지 많은 성과를 냈음에도 아직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