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개월째를 맞은 미국의 조 바이든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정책이 마련될 때 까지는 최대한 북한을 자극하지 않을 계획이다.
바이든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등 도발을 예상하고는 있지만 일단 오는 4~5월까지 대응 혹은 무시 여부를 확정하기 전에는 최대한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략 나오기 전에는 北 자극 피해야 미 NBC방송은 16일 4명의 전현직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정부의 국가안보팀이 지난달 초에 북한 관련 발언 수위를 부드럽게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