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취임 한 달을 맞은 김한영 공단 이사장이 지역별 철도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강조하며 안전관리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 이행과 위험작업 상시 위험성평가 시행 등 연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세운 것은 물론, 모두 557개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관련수칙 이행여부 등을 지도 감독할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근로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올해 KOSHA-MS인증을 받아 더 나은 안전보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