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SGI서울보증과 16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네트워크 상호 조성과 활용으로 공동 영업기회를 발굴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각 사의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해외 신시장을 개척해 해외진출 기업금융 지원도 늘리고, 기업 보증지원과 금융상품 공동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