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도쿄권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예정대로 21일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지만, 해제 선언일 다음날인 22일부터 이달 31일까지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 요청과 함께 음식점 영업 시간 단축이 그대로 지속된다.다만, 음식점 영업시간은 현재 오후 8시까지에서 9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