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자본시장업계를 뒤흔든 이른바 옵티머스 사태의 법정 증인으로 나서기 위해 이르면 오는 7월 입국한다.애초 이 전 대표는 지난해 사건이 불거질 당시 5000억원 펀드 옵티머스 사기대출 몸통 의혹을 받아왔다.그러나 그는 1대 옵티머스운용 대표이자 전신인 에스크베리타스운용을 출범시켜 경영했을 뿐, 사실상 사기대출 사건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고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