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8일 4차 긴급재난지원급과 관련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또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하면 어느 기관에서 맡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는가'라고 묻자, "합조단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한 분에 대해서 토지거래내역과 토지대장을 비교하는 수준"이라며 "합동특별수사본부에서 제대로 확실하게 하는 것이 옳다"고 했다.
정 총리는 이날 '토지공개념' 도입과 관련해 입장을 묻는 질문에 "주택과 토지를 보는 시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부동산에 공적인 기능이 있다는 점을 국민이 공감할 때 정부가 필요한 정도의 개입을 통해 시장이 잘못 가지 않도록 막고 LH와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