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자산 시장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하면서 국내 미술계에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이 전개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옥션 측은 NFT 공간에선 굳이 오프라인으로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체적으로 디지털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디지털 작품의 진위와 소유권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서울옥션은 올 3분기까지 NFT 디지털 미술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