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KAC 슬기로운 공정여행'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해피빈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매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 기획전의 기획·시행과 예산 지원은 공사가, 홍보 프로모션은 해피빈이 담당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지난해 4개월간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공정여행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바 있고, 2만100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제주 사회적기업의 4억30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