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강을 출발해 광안대교와 광안해변로, 수영교를 달리는 '수륙양용투어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부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수륙양용투어버스 운행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부산시는 수륙양용투어버스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및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수익성 등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