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총격으로 아시아인이 다수 숨진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시아계 미국인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18일 NBC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19일 애틀랜타 방문 시 아시아계 미국인 지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1조9000억달러 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을 홍보하는 '도움이 왔다' 일정의 일환으로 총격 전 이미 예정돼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