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한국의 젊은이들이 세계 무대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한한 블링컨 장관은 18일 트위터에서 "오늘 한국의 떠오르는 리더들을 만나 반가웠다. 미국·한국 동맹의 미래는 참 밝다! 폭력을 종식하기 위해 BTS가 유니세프 와 함께 하는 캠페인부터 '당신이 사는 지역의 기후 변화'에 대한 블랙핑크의 노력까지 한국 청년들이 세계 무대를 이끌고 있다. 영감을 준다!"라고 언급했다.
BTS는 유니세프와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블랙핑크는 영국이 의장국인 올해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의 홍보대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