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육개장 간편식 점검 위반 업체 6곳 적발

갈비탕·육개장 간편식 점검 위반 업체 6곳 적발

bluesky 2021.03.19 09:06

0004604168_001_20210319090522871.jpg?type=w64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갈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 총 176곳을 점검해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점검업체 제품을 포함해 온라인 등 시중에 유통 중인 갈비탕·육개장 등 식육가공품 27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식육추출가공품인 육개장과 한우고기곰탕 2개 제품에서 각각 성상, 대장균군 기준·규격에 부적합해 회수·폐기조치 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증가하는 가정간편식 등 축산물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