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소규모 공공 건설공사의 공사비를 현실화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해 오는 10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합리적이고 적정한 대가를 지급할 수 있는 설계기준이 마련되면 양질의 시설물을 견실 시공하는 공정한 건설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시 건설행정과장은 "소규모 건설공사의 설계 기준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