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갈아치웠다.해외 유통망 강화 전략, 주력 수출 제품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 등이 국내외 매출로 이어지며 실적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삼양식품은 2020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6485억원, 영업이익 953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