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SC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금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유승규 SC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지난해 전방사업의 설비 투자 지연으로 신규 수주가 부진했지만 올해는 1·4분기부터 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수주 증가에 더해 신성장 사업 진출을 통해 올해는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C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EPC사업 추진력 강화를 통한 수주 및 수익성 확대를 위해 여수지사를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