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간밤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한 것과 관련 "일본 중앙은행의 긴축 가능성 때문"이라고 19일 진단했다.
그는 "전일 미 국채 금리는 아시아장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BOJ의 금리 변동폭 확대 뉴스 때문"이라며 "닛케이는 BOJ가 10년물 국채의 목표금리 밴드를 ±0.2%에서 ±0.25%로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일본 투자자들의 미 국채 캐리 트레이드 메리트가 높아졌는데 BOJ의 목표금리 밴드로 인해 일본 투자자들의 미 국채 투자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