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을 넘어섰고,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어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고 진단했다.
1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 마리온 라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는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다"며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 각국 정부의 규제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현재 평가는 국경을 초월하는 디지털화폐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그 명성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불수단으로서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