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7일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제1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받은 유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 강소특구 1호 첨단기술기업 탄생이 안산의 산업생태계를 변화시킬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산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사업화해 강한 기업을 육성하고 4차 산업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강소특구는 2019년 8월 지정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부품-소재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기반 마련과 사업화 촉진으로, 작년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16개소 설립-이전, 신규창업 15개소, 기술이전 26건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