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19% 넘게 급등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가운데, 마용성 상당수 20평대 아파트도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인 공시가격 9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 공시가격 알리미로 마용성 지역 100세대 이상 아파트의 공시가격을 조회해보면, 마용성 13개 단지의 20평대가 종부세 기준인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이었다.
대단지인 1000세대 이상 아파트 가운데서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20평대 공시가격이 지난해 8억1400만원에서 9억6000만원으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