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역사 문제에도 서로 협력하는 것이 한국과 일본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블링컨 장관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국무부 부장관을 지냈다.블링컨 장관은 "따라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문제들에 대해 이들이 남아 있는 역사 문제를 헤쳐나가는 동안일지라도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일본과 한국 모두의 이익에 크게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