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 당국이 16일 애틀랜타 마사지숍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가 자신의 행동에 인종차별적 동기는 없다고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 50분쯤 용의자인 애런 롱은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 들어가 1차로 총격을 가했고 그후 '골드 스파' 등 또 다른 두 곳의 마사지숍에서도 총격을 가했다.경찰은 용의자가 총기 난사를 더 벌이기 위해 플로리다로 운전해 갈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