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가공 및 세정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아이원스'가 일본이 장악하고 있는 반도체 공정용 쿼츠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는 소식에 강세다.
아이원스는 반도체 산업계의 화두가 된 '소재 국산화' 흐름을 타고 도카이카본과 티씨케이가 압도하고 있는 SiC 포커스 링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목표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원스는 올해 상반기 내 세메스,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 등 장비회사에 공정테스트를 수행할 장비들을 셋업하고, 하반기 SiC 포커스 링 시제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