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 단지들이 '100%' 1순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1순위 청약 마감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고 있다는 의미"라며 "분양가 통제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청약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에서도 청약열기가 이어지면서 3월 최근까지 분양된 194개 주택형 가운데 159개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