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교 1·2·3학년 순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시험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국어와 수학의 공통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하고, 선택과목 중 1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고등학교 1, 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출제됐으나 3학년과 마찬가지로 4교시 한국사 답안지는 탐구영역 답안지와 분리해 시험 중간에 걷어가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