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퇴물을 수수했다는 내용이 담긴 장부가 공개됐다.하지만 장부에 이름이 오른 LH 직원들은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뇌물 수수 사실을 부인했다.'아내 분 수술비도 지원했다고 장부에 적혀 있다'는 MBC 취재진 질문에 전직 LH 직원은 "그런 일 없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