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목욕장업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검사 결과 2251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이날까지 도내 목욕장업 종사자 중 코로나19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집과 사람 간 접촉이 잦은 재래시장·대중교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