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도면, 용역사가 유출…내부정보 이용 조사해야"

"3기 신도시 도면, 용역사가 유출…내부정보 이용 조사해야"

bluesky 2021.03.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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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도면이 공공 개발사업에 참여한 용역회사 등에 의해 유출됐다는 여당 의원의 지적이 나왔다.

이에 허 의원은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용역사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개발사업을 초기에 설계할 때 용역회사가 참여하는 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공공 사업에 용역회사가 참여할 경우 공공에 준하는 윤리규정이나 감사 등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