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도면이 공공 개발사업에 참여한 용역회사 등에 의해 유출됐다는 여당 의원의 지적이 나왔다.이에 허 의원은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용역사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허 의원은 "개발사업을 초기에 설계할 때 용역회사가 참여하는 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공공 사업에 용역회사가 참여할 경우 공공에 준하는 윤리규정이나 감사 등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