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5월까지 야간근무를 하지 않기로 했다.판매 부진으로 생산목표까지 줄인 상황에서 노사 갈등이 계속 이어질 경우 XM3의 유럽 수출 물량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르노삼성 노조는 1교대 전환과 순환휴업 등에 반발해 지난 12일부터 확대간부 전원이 8시간 지명파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