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씨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후배들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또 다른 후배의 주장이 나왔다.다만 현씨에 대한 폭로와 마찬가지로, 이번 증언 역시 30여년이 지나 입증할 수 있는 물증이 없는 상태다.현씨와 폭로를 주도한 김모씨의 휘문중·고교 후배로서, 역시 농구부에서 활동을 했던 A씨는 18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폭로를 주도한 김씨의 동기들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