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젊은 국가' 베트남, 캄보디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하이트진로는 국민 평균연령이 20~30대인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 결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소주세계화'를 선포한 지난 2016년 이후 4년간 베트남, 캄보디아 내 소주 수출 부문에서 각각 26%, 43%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