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기술 사기 논란을 겪고 있는 미국 수소기업 니콜라 보유 지분을 최대 절반까지 매도한다.한화는 니콜라와의 제휴는 이어가되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그린수소 등 수소 밸류체인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보유중인 니콜라 주식 2200만주 중 최대 1100만여주를 매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