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을 포함해 46만여명에 대해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시민의 경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8곳과 위탁의료기관 800여곳에서 접종받게 된다.
채홍호 시 '코로나19 에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은 "2분기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 인력, 백신 관리에 더 신경을 쏟을 것"이라며 "시민들은 접종 순서에 따라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