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2일 취임한 폴 러캐머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등에게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전작권 전환에 대한 우리 정부와 군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한국군의 핵심 군사능력 및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동맹의 대응능력 확보를 위한 성과를 점검·평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 부임한 연합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 직위자들과 국방 및 군사 당국 간 다양한 협의를 통해 전작권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에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