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깃발 올리는 노조…車업계 임단협 '먹구름'

파업 깃발 올리는 노조…車업계 임단협 '먹구름'

bluesky 2021.07.05 10:41

0002508005_001_20210705104105544.jpeg?type=w647

 

현대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업계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놓고 쟁의행위 확보를 위해 일제히 찬반 투표에 나선다.

각사 노조는 올해 큰 폭의 임금인상 및 성과급은 물론, 정년연장과 고용보장 방안까지 요구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사측은 미래차 전환을 위해서는 인력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양측 합의까지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