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민주당 국민 면접에서 면접관으로 나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김해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어디서 알량한 완장질인가?"라며 분개했다.
보자보자 하니 참 심하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국민면접' 면접관으로 나서 추 후보에게 "면접자로서 면접관에 대한 불만사항을 이야기하고 계시다.
면접을 받는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을 안중근 의사에 비교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은 일본 형사에 비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