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그룹은 2일 글로벌 게임 산업 전문 투자 은행 및 자문사 '유니온 게이밍'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스콧 CBRE 투자 자문 총괄 대표는 "이번 합병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게임 분야에서 CBRE가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니온 게이밍의 우수한 전문가, 게임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적인 역량이 더해지면서 투자 은행으로서 CBRE의 전문성이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니온 게이밍 직원들과 마이클 팍스 CBRE 라스베이거스 게임 투자 부문 부사장이 이끌었던 라스베이거스 소재 CBRE 게임 투자 세일즈 부서는 새로운 글로벌 게임 부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