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는 1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고 대북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한미 공조 등 유관국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잇단 협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대북 대화 재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또 NSC 상임위원들은 미얀마 상황과 관련해 "민주적 헌정질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 정부도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간다"는 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