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과 회장단 12명은 1일 오후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에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을 방문해 이해진 제조본부장을 비롯한 르노삼성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부산상의 회장단의 르노삼성차 공장 방문은 지역의 대표 기업인 르노삼성차가 임단협 장기화와 최근 내수판매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의 현황과 수출 및 내수 증대를 통한 향후 재도약 계획을 소개하고,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