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시진핑 총서기는 1일 창당 100주년 기념식에서 전면적 샤오캉 사회를 실현했고 중국이 일방적으로 당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선언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 내외에 이 같은 자신감을 표명하면서 자신이 공산중국을 세운 마오쩌둥 시절과 맞먹은 권력 집중과 장기집권 체제를 구축한데 대한 자신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시진핑 지도부에는 미국과 경쟁 격화, 국제사회와 마찰 확대, 저출산과 고령화, 소득 격차 증대, 후계체제 등 중장기적인 과제가 산적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