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무원들의 심리치유와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직원 심리재해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무원마음건강센터와 연계해 직원 심리상담을 시범 추진한 결과 심층면담으로 이어진 비율이 높았으며 최근 업무로 인한 심리재해 극복을 고용기관이 책임진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게 됐다.
참여형 힐링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