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실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 영상이 올라와 수습에 진땀을 빼는 일이 벌어졌다.19일 맹성규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12시 38분경 맹 의원 지지자 단톡방에 한 지역 대의원 A씨가 25분짜리 음란 영상을 공유했다.의원실은 단톡방에 해당 영상이 올라온 사실을 알아챈 후 곧바로 A씨에게 문제 제기하고 게시물 삭제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