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오는 20일 0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 고 19일 밝혔다.
19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이날 오전 김철수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정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112번 확진자를 연결 고리로 한 다중이용시설발 집단감염이 확산함에 따른 조치로 사회적거리두기 상향조정을 통해 감염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기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