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내수용 정식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휴마시스는 최근 체코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자가 사용이 가능한 항원진단키트 사용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내 식약처 사용 허가까지 승인되며 코로나19에 대한 진단키트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이번 국내 정식 허가 승인과 더불어 최근 미국 및 체코, 브라질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모두 90% 이상의 높은 성능 결과를 보인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휴마시스의 신속 항원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