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정 협의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가장 실패한 정책은 최저임금"이라고 비판했다.하지만 2019년 기준 민주노총이 한국노총의 조합원수를 넘어서면서 근로자 위원을 5명으로 늘리겠다는 주장이다.양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벌써 제1노총 지위를 확보한 지 3년차에 들어섰기 때문에 이제는 정돈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으로 민주노총 위원수 5명을 추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