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애초 다음 달 2∼4일 개최하기로 했던 제14회 김제 모악산축제를 9∼11일로 일주일 늦춘다고 19일 밝혔다.이들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4월 2일까지 받는다.시 관계자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방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