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아파트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금리보다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같은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2021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택 시장에 고강도 규제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릴 것"이라며, "호텔처럼 관광객 대상의 숙박업을 통해 수익을 거두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누리는 제2의 안식처와 같은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여행 및 레저수요가 높은 곳에 자리잡은 생활형숙박시설에 관심 갖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