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0일, 국민의힘을 향해 야권 후보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 재개를 촉구했다.우선 안 후보는 이날 오후라도 실무협상단 논의를 재개해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오는 21~22일 이틀 간 여론조사를 진행해 23일 단일후보를 발표하자는 입장이다.안 후보는 SNS를 통해 "'늦어도 23일에는 단일 후보를 발표하라'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님 말씀에 크게 동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