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번째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 이후 중국 측은 향후 미국과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은 19일 알래스카 앵커리지 캡틴 쿡 호텔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 이후 "중미 대화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말했다.양 정치국원은 왕이 국무위원과 함께 고위급 회담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