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국도77호선 개통 앞 관광전략 마련 착수

태안군, 국도77호선 개통 앞 관광전략 마련 착수

bluesky 2021.03.20 11:58

0004604644_001_20210320115848693.jpg?type=w647

 

충남 태안군이 올해 말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선제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도77호선을 이용해 태안을 방문할 관광객들을 위한 교통여건 개선 및 편익시설 확충,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태안만의 독특한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발굴 및 진행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선, 태안군은 국도77호선의 관문인 영목항을 중심으로 태안 남부지역의 잠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한편, 기존의 우수한 관광지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와서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